IoT 광역 네트워크로 주로 언급되는 LPWAN(Low-Power Wide-Area Network) 중,
3GPP(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)에서 표준화한 통신 규격에 대해서 간략히 기술한다.
(GSM 계열은 다루지 않는다.)
Rel.8부터 취급한다. 크게 LTE-MTC 계열, NB-IoT 계열로 구분한다.
* MTC(Machine Type Communication)
* NB(Narrow Band)
해당 규격들을 표로 정리하여 비교해본다.
(NIMTC, SIMTC 및 Rel.14에 해당하는 부분은 이 글에서 다루지 않는다.)
LTE Cat.1 |
LTE Cat.0 |
LTE Cat.M1 |
LTE Cat.NB1 |
|
Release |
8 |
12 |
13 |
13 |
Down/Up Link |
Up to 10/5 Mb/s |
Up to 1/1 Mb/s |
Up to 1/1 Mb/s |
Up to 250/250 kb/s |
Latency |
50~100 ms |
- |
10~15 ms |
1.5~10 s |
Antenna |
MIMO |
SISO |
SISO |
SISO |
Duplex |
Full |
Full or Half |
Full or Half |
Half |
Receive Bandwidth |
20 Mhz |
20 Mhz |
1.4 Mhz |
180 khz |
1. LTE Cat.1
Rel.8에서 최하 기준으로 정의된 Category 이다.
실제로 2016년 KT에서 상용화 된 규격의 ME(Mobile Equipment)는 Rel.8의 Cat.1 + Rel.12의 PSM(Power Saving Mode)를 접목한 형태이다.
Cat.1 + PSM의 형태는 당시 Cat.0의 애매한 규격이 이유가 될 수 있다.
2. LTE Cat.0
3GPP는 사실 LoRa, Sigfox 등의 LPWAN에 기술 주도권을 뺏기지 않기 위해 LTE-M을 규격화하기 시작하였는데, Rel.10부터 MTC 개념을 도입하여 표준화하기 시작하였다.
이에 Cat.0 (Rel.12) 가 등장한다.
Cat.0는 Cat.1에 비해서 최대 Down/Up Link를 줄여 Transport Block Size가 작고,
Module 복잡도를 절반이상 줄여 전력 소모를 줄이는데에 집중하였다.
(Half Duplex도 한 몫 한다.)
실제로 Rel.12에서 등장한 PSM 상태에서는 DRX(Discontinuous Reception)의 Page Monitoring을 하지 않는다.
즉, PSM 상태에서는 네트워크 동작에 대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는 말이다.
Cat.0로 등장한 ME가 거의 없기 때문에, 보통 Cat.1을 LTE-M(또는 MTC)이라고 언급하는 것으로 보인다.
3. LTE Cat.M1 (eMTC - enhanced MTC)
Cat.0를 보완하기 위해 Rel.13에서 정의한 Cat.M1이 등장한다.
Cat.M1에서는 Bandwidth를 1.4 Mhz로 줄여 통신망에 좀 더 비좁은 공간을 차지할 수 있게 되었다.
또한, eDRX(extended DRX)를 적용하는데, 이는 기존 DRX에서의 Cycle(최대 2.56 초)을 최대 2.91 시간으로 하여 Page Monitoring 횟수를 줄이고, 결과적으로 전력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.
2018년 Cat.M1의 ME가 사용할 수 있는 망을 SKT에서 상용화 하였다.
4. NB-IoT (LTE Cat.NB1)
NB-IoT는 앞서 언급한 규격들과는 전혀 다른 규격으로 봐야한다.
(NB-IoT를 Cat.M2라고도 불린다고 언급하는 페이지들도 있으나, Rel.14에서 Cat.M2를 새로 정의하였다.
즉, NB-IoT는 Cat.NB1을 가리키며, Rel.14에서 Cat.NB2가 새로 정의되었다.)
NB-IoT는 Bandwidth가 180 khz인데, LTE에서 RB(Resource Block)의 1 단위 크기이다.
즉, LTE의 최소 단위 Resource 네트워크로 생각해도 무방하다.
기존 LTE 규격에서 지원하는 Handover와 QoS가 지원되지 않는다.
NB-IoT는 3가지 Deployment Mode의 서비스 방식을 제공한다.
Stand-Alone |
Guard-Band |
In-Band |
GSM 주파수 대역 |
LTE 보호 주파수 대역 |
LTE 대역 |
(배터리 10년 타겟으로 규격을 정의했다고 하는데, 아마 일주일에 한번 또는 한달에 한번 통신하는 경우 같다.)
2017년 KT에서 NB-IoT 지원 망을 상용화 하였다.
Rel.15부터는 5G로 넘어간다.
'IoT Communication > LTE' 카테고리의 다른 글
DRX (Discontinuous Reception) (0) | 2019.01.13 |
---|---|
LTE Identification (0) | 2018.12.16 |
RRC (Radio Resource Control) (1) | 2018.11.11 |